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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나누기

no.321 기도와 후원부탁드립니다.
작성자 : 정선희 작성일 : 2010-07-29 조회수 : 4448
안녕하세요..이렇 글을 쓰기까지 많이 머뭇거리다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저는 지금 다니는 교회 담임목사님의 수양딸입니다. 제가 18세때 부모님 모두를 지병으로 잃고 우울증과 병으로 고통받고 있을때 목사님께서 어려운 형편에서도 저를 신학교도 보내주시고 지금은 목사님을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저희 목사님은 25년전 급성피부암으로 투병을 하시면서 하나님의 사역을 시작하셨고 많은 기도로 불과 5년전에 완전한 치유를 하나님께 받으셨습니다.외부로 부흥회도 다니셨지만 어렵고 힘든 교회만 다니시겠다고 하나님과 약속을 하셨기에 사례비조차도 받지 않으시고 다니시다보니 사모님께서 가네공업하는 곳에 일을 하시면서 생활을 하셨습니다.그러던중 지난해 10월 마지막주일 대예배를 드리시고 가슴이 조여온다시며 누워계시다가 너무 아파 동네병원에 갔으나 빨리 분당대학병원으로 가라며 10분이내에 도착해야 한다고 하여 분당서울대학병원에 도착하여보니 조금만 늦었으면 사망하셨을 거라고 하여 저희는 많이 놀랐습니다.중환자실에 4박5일동안 입원을 하시고 급성심근경색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넘 심각 심장으로 가는 혈관 5개가 모두 막혀 스텐트 시술을 받았고 심장으로 가는 혈관 두개가 녹아내려 혈관을 다시 재생하는 시술을 받았지만 병원비가 860만원이 나와 그 흔한 적금이나 보험도 없으셔서 알고 지내던 목사님의 카드를 빌려 병원비를 지불하고 퇴원을 하였으나 그나마 있던 성도들은 모두 떠나고 매월 464000원씩 내던 교회 월세도 지난해10월부터 지금 현재까지 내지 못해 건물주인이 250만원을 이달 말까지 내지 않으면 알아서 하라고 최후통보를 하였습니다.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미린 월세만이라도 해결이 되면 목사님께서 조금은 숨을 돌릴 것 같은데 시간이 너무 없어서 걱정입니다.또 이번에 재입원하여 검사를 받아야 하시지만 입원비가 없어 재입원도 하지 못하시는 상황입니다.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꼭 기도 해주시고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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