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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no.2639 봄을 보지 못하는 소녀
작성자 : CBS선교후원 작성일 : 9/5/2019 8:57:47 AM 조회수 : 3155
노트르담 대성당 앞에 눈먼 거지소녀가 있었습니다.
‘앞을 보지 못합니다. 한 푼 주십시오.’ 라고 적은 푯말을 들었지만 사람들은 그냥 지나갑니다.
그때 한 남자가 그 푯말에다 한마디를 더 써주었습니다. 그 후 대부분 사람들이 돈을 주고 갔습니다.
소녀가 물었습니다. ‘아저씨 이 푯말에 뭘 더 썼나요? 사람들이 돈을 많이 주었어요.’
남자가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들이 볼 수 있는 봄을 보지 못합니다.’고 썼지. 사람들의 마음에 호소를 한 거야.
‘ 사람들의 마음에 들어가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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