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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no.2822 유월이 오면
작성자 : CBS선교후원 작성일 : 6/1/2020 9:15:29 AM 조회수 : 2610
아직도 코로나바이러스의 검은 구름이 우리를 우울하게 하지만 신록의 6월이 왔습니다. 자연과 인생을 노래한 영국의 시인 로버트 브리지즈의 ‘유월이 오면‘을 소개합니다. 유월이 오면 나는/온종일 향긋한 건초더미 속에/내 사랑과 함께 앉아/산들바람 부는 하늘에/흰 구름 얹어놓은/눈부신 궁전을 바라보련다./그녀는 노래를 부르고/나는 노래를 지어주며 아름다운 시를 부르리./남몰래 내 사랑과 건초더미에 누워 있을 때 인생은 즐거우리. 오늘도 기쁘고 상쾌한 하루를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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