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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no.2844 알프레드 테니슨의 시
작성자 : CBS선교후원 작성일 : 7/1/2020 9:22:38 AM 조회수 : 2610
코로나 19가 우리를 불안케 하고 있지만 파도의 계절 7월이 왔습니다. 이 시간 19세기 영국의 대표시인 알프레드 테니슨의 ‘시’ ‘부서져라, 부서져라, 부서져라.“를 소개합니다.
/바다여, 부서져라, 부서져라, 부서져라,
/네 차디찬 잿빛바위에
/나도 내 혀가 심중에 솟아오르는 생각을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어부의 아들은 좋겠구나.
/누이와 고함지르며 놀고 있네
/젊은 뱃사람은 좋겠구나.
/포구에 배 띄우고 노래 부르네
/ 우리도 이제 여름바다를 찾아 불안감과 공포를 날려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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