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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no.3029 이미지가 아니라 진심으로
작성자 : CBS선교후원 작성일 : 4/1/2021 11:08:58 AM 조회수 : 1706
사람들은 SNS에 올릴 한 장의 사진을 얻기 위해 어떤 곳이든 찾아갑니다. 괜찮은 이미지를 소유하는 것이 곧 소비요 존재방식이 되버린 것이지요. 이에 대한 반발 때문인지 근래에는 오직 ‘음성’에 기반한 SNS가 이슈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결국 ‘인플루언서’들에게만 몰리는 것을 보면, 이미지가 꼭 사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시사힙니다. 바야흐르 ‘이미지’ 사회가 도래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실제 영향력을 미쳤던 것은 언제나 ‘이미지’가 아니라 ‘진심’이었음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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