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산교회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자선음악회' 열어

자선음악회 구제헌금 전액, 수호천사에 소개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CBS TV 반태경 PD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자선음악회'가 22일 저녁 서울 상계동 꽃동산교회에서 개최됐다.



CBS와 꽃동산교회, 기독성악가 칸티암(Cantiam)이 공동 개최한 이번 음악회는 '생명, 사랑,
나눔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칸티암 소속 기독성악가 10여명과
꽃동산교회 연합찬양대 등이 2시간에 걸쳐 감동적인 찬양곡을 선보였다.












꽃동산교회 김종준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는 데 교회가 앞장서야 된다는 사명감
으로 이번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행사 개최의 의의를 설명했고, 칸티암 단장 이길복 목사(오산 온세계교회 담임)는
"기독성악가들의 뜻을 모아 오는 5월과 9월에도 자선음악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자선음악회'에서 모인 구제 헌금 전액은
루게릭환우 양우석 씨 등 '수호천사'에 소개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anpd@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