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10월 14일 임신 24주 0일만에 몸무게 650g으로 귀한 생명이 태어났습니다.(분당서울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 아기명 오은서, 병원명은 "김순월아기") 오랫동안 인큐베이터생활을 하다가 이제 내일(1/21)이면 100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하게 잘 자라 이제 퇴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교회개척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목사입니다.
여러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원에서 기도하던 중 지인으로부터 CBS이야기를 듣고 글을 남깁니다. 교회개척이야 하나님이 제게주신 일이니 제가 기도하고 헤처나가야할 일이지만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저의 능력밖의 일이었습니다. 첫째와 둘째가 이미 건강하게 자연분만으로 태어났었기 때문에 셋째가 이렇게 태어날 줄을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저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믿고 있습니다.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4world@hanmail.net 오정택목사 010-6307-8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