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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나누기

no.225 중보기도
작성자 : 오직 주님 작성일 : 2008-08-27 조회수 : 4325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jsh9940?Redirect=Log&logNo=70032825629 우리들은 모두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그런데 종종 우리가 중보기도를 드릴 때 우리의 영이 비활동적이며 우리에게 기도 제목을 제공해 주지 못할 때가 있다. 이것은 그런 때는 기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또 그런 시간은 다른 일을 위하여 활용하라는 의미도 아니다. 오히려 이것은 우리가 마음으로 중보기도를 드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영이 합세할 것을 바라고 기대하라는 하나의 암시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이용하여 우리의 친구와 친척과 동역자들을 기억해 내고 그들이 어떤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그들을 한 명씩 기억해낼 때 우리는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게 된다. 만일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고 있는데도 우리의 영이 냉랭하고 메마른 채로 있다면 우리는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그와 동일한 시간에 우리가 속해 있는 지역 교회가 특별히 필요로 하는 것이라든지 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시험이라든지 특정 지역에서 주님의 일에 방해가 되는 것이라든지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특별한 진리가 생각났다고 하자. 이럴 경우에는 하나씩 머리에 떠오르는 대로 그 문제를 위해 간구해야 한다. 이 문제들에 대해 잠시 기도하고 난 후에 여전히 우리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고 우리의 영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 우리는 다시 한번 이것들이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가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기도 제목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기도 중에 어떤 문제를 언급하고 있는데 성령께서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시고 우리의 영이 반응하는 것같이 느껴진다고 하자. 우리가 드디어 주님의 뜻을 따라 간구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 것은 바로 이 순간이다. 따라서 원칙에 의하면 마음을 사용하여 영이 그 방향을 잡을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출처 : 블로그 주사랑)20080414_jsh99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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