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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나누기

no.270 점점 연약해지는 남편이불쌍합니다.
작성자 : 소망이 작성일 : 2009-05-06 조회수 : 3911



남편이 2005년부터 혈액암으로 고생하고있습니다.
골수이식 수술을 두번이나 받았지만,, 남편은 점점 더 연약해지고만 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기가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내가 해줄수있는게 기도 밖에 없는줄 알지만 저도 기도가 나오질 않습니다.
점점 생명이 약해지는 남편 모습으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무섭고 두렵습니다.
하루종일 거의 누워만 있는모습과, 이젠 눈이 점점 안보여서 세상과도 점점 멀어져가는 모습이
너무나도 마음이 아픕니다.
어린두딸과 귀한 가정의 가장으로 세우신 주님이 저는 남편을
꼭 살려주시리라 믿고싶습니다.
남편과 제게 힘을 주시는 중보기도를 부탁합니다.


출처 : CBS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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