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3412 | 누구도 대신 결정해줄 수는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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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CBS선교후원 | 작성일 : | 2/22/2023 10:11:45 AM | 조회수 :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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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속이 비어 있을수록, 아는 게 적을수록 시끄러운 소리를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가리는 법이니까요. 그래서 진정한 전문가들은 좀처럼 쉽게 답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잘 모르겠다’는 답은 쉽게 말합니다. 그러나 비전문가들일수록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부끄러워 시끄러운 소리를 냅니다. 타인의 말을 주의 깊게 듣되, 너무 신뢰하지는 마십시요. 누구도 대신 결정해줄 수는 없습니다. 스스로 배우고, 고민하고, 결정하여, 살아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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