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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no.3425 타인의 평가에 자신을 맡기는 어리석음
작성자 : CBS선교후원 작성일 : 3/17/2023 9:24:35 AM 조회수 : 7
타인의 평가에 자신을 맡기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습니다. 그런 삶의 태도 위에는 더 이상 내가 설 자리가 없고, 오직 수식어에 매몰된 거짓 된 삶만 남습니다. 타인이 고작 볼 수 있는 것이라고는, 나라는 사람의 존재가 아니라, 내 앞에 달린 수식어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계속 타인의 시선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심지어 타인들의 요구에 끌려다니 게 됩니다. 무엇보다 이로 인해 타인과 나 사이의 위계가 생겨버린다면, 누구와도 진실된 관계를 만들 수 없다는 게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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