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매일 CBS 성서학당 시간을 기다립니다

멀리 미국 동부에서 매월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김OO 후원자님. 정년 퇴임한 남편과 두 분만 살고 계신다는데 오랜 이민생활 속에 많이 힘들고, 게다가 교회도 거리가 멀어 신앙생활을 하기가 참 어려웠다고 하십니다.

인터넷 연결도 수월치 않아 인터넷 설교 방송을 보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있었는데 위성방송을 통해 CBS TV를 시청하시면서 신앙에 큰 도움을 받고 계시다고 합니다.

특히 ‘성서학당’을 통해 평소 성경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내용들과 몰랐던 부분들을 재미있게 배워가면서 말씀 속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는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매일 매일 CBS TV의 성서학당 방송 시간이 기다려진다는 김OO 후원자님.

연금으로 생활하시면서도 아끼고 아껴 매월 마련한 후원금을 항공우편으로 보내주십니다.

이 우편을 받을 때 마다 이 땅에 CBS를 세우신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하며 방송선교의 필요성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