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연초부터 감동의 후원자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선교후원회로 한 통의 등기 우편이 접수됐습니다.
수원에서 노숙인 사역을 하는 000목사님이 보내신 편지였습니다.
그런데 열어보니 노숙인 일곱 분이 보낸 감사 편지와 후원금 10만 6천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신앙으로 새 삶을 시작하고 있는데
CBS TV의 설교 말씀과 성경 공부 등을 보며
큰 힘이 되고 있다는 사연의 편지.....
그리고, 노숙인들이 자활을 하며 벌은 돈에서 한푼 두푼 떼어 낸
5천원, 1만원, 3만원이 헌금이 저희에게 보내진 것입니다.
하나님이 움직이시는 CBS의 방송선교가 전파를 통해
사람을 이렇게 변화시키고 있구나 하는 기쁜 감동과 함께
이 소중한 방송선교의 사명을 잘 수행해야 겠구나 하는 겸손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노숙자활센터에서 보내온 이 선교헌금이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는 작은 시작이 될 줄로 믿습니다.